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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호치민市, 소매치기 단속 대원 2명 살해한 용의자 2명 체포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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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3區 Cach Mang Thang Tam 거리에서 소매치기 단속 대원 2명이 강도들이 휘두른 칼에 의해 살해된 사건에 대해 호치민市 공안국 형사경찰부(PC45)와 3區 경찰이 협력하여 어제(5/15일) 오전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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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용의자는 N.T.T(남, 24세)와 N.H.C.P(남 24세) 등 2명으로 모두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들은 12區에서 활동하던 고급 오토바이(SH, Vespa, Dylan 등) 절도단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체포된 용의자 2명을 포함해 총 4명의 절도범들은 길거리에 있던 고급 SH 오토바이을 훔치던 중 소매치기 단속 대원들에 발각되자 칼을 꺼내 들고 대원들과 싸움이 벌어졌다.

한편, 일체의 무기를 소지하고 있지 않던 단속 대원들은 칼에 찔려 2명은 사망했고, 3명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노동사회부 유공자 관리국은 희생된 대원 2명을 열사로 인정하고, 유족에게 지원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들도 유족을 위해 성금 모금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치민市에서는 소매치기 및 절도범들이 황행하자 지난 2016년에 소매치기 단속대를 발족 시켰다. 소매치기 단속대는 건강한 사람으로 사회 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했었다.

대원들은 순찰이나 소매치기 식별범, 제압 기술 등의 기초 훈련을 받고 단속 경찰들과 함께 협력하는 방식으로 근무한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대원들에게 전기 채찍 등 범인들을 제압할 수 있는 장비를 지원하라는 목소리도 나오도 있다.


baomoi >> vinatimes :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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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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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로 인정한다는 말 자체가 한국에서는 꿈도 못 꿀 일인데...
14:29
18.05.16.
어찌 되었든 공뭔이기때문인듯...
하찮은(?) 직군이라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봉사한다고 생각해서...
08:21
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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