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인도네시아 배차앱 “Go-Jek”, 베트남 시장에 도전장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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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계 택시 배차 서비스 기업인 Go-Jek社는 지난 24일 향후 몇 개월 이내에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등 동남아 4개국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 총액은 약 5억 USD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새로운 시장으로 배차앱 서비스를 확대해 현지에서 택배 및 결제 등의 서비스에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가 해외로 진출하게 되면 현재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동남아 각국에서 배차앱 서비스를 전개하는 그랍(Grab)과 경쟁하게 된다.
Go-Jek社는 지난 2010년에 인도네시아에서 설립되어 약 50여개 도시에서 공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금까지 미국의 구글(Google) 그리고 Tencent와 Temasek Holdings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vneconomy >> vinatimes :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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