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도요타 자동차, 택시 호출앱 '그랍'에 10억불 투자..., 이용자 서비스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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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자동차는 싱가폴에 본사를 두고 동남아 각국에서 택시 배차앱을 진행하는 그랍(Grab)에 약 10억 달러를 출자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양사는 각 지역에서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는데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랍측은 식품 배달 및 전자 지불과 같은 새로운 서비스를 확대하고, 도요타측은 보험 및 유지 보수와 같은 서비스를 통합해 안정한 운행에 도움을 주어 보험료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요타측은 10억불 투자 후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해 1명의 이사를 파견하고, 1명의 집행 임원을 그랍(Grab)측에 파견해 새로운 인재 교류 활성화를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참고로 도요타와 그랍은 2017년 8월부터 그랍(Grab)측이 보유한 운전자용 차량 100대에 도요타가 자체 개발한 법인 차량용 통신 단말기 "TransLog"을 탑재했다. 또한, 현지 보험사를 통해 싱가포르 그랍(Grab) 렌트카 전체 차량 주행 데이터 연동형 자동차 보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협력을 이미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baomoi >> vinatimes : 201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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