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FIFA, 베트남 VTV에 불법 스트리밍 대책 요구하며 방송 중단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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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VTV에서 공식적으로 러시아 월드컵 2018 중계 방송권을 확보한 후 약 2주간 지난 시점에서 약 700여건이 넘는 저작권 침해 사례가 확인되면서 FIFA측은 앞으로 진행되는 일부 경기에 대한 중계을 잠정적으로 중단할도록 촉구했다.
한편, VTV측은 2018년 월드컵 개막 이후 3일만에 약 700건의 방송권 침해 사례을 발각했으며, 약 300건의 IP 주소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특히, 가장 심각한 위반 사항은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축구 경기를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하고 불법으로 축구 경기를 방송하는 웹사이트을 공유하는 것이다. 페이스북 펜페이지에는 약 200여건이 넘는 불법 스트리밍 내용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국내에서의 위반 사항이 발각되면서 VTV측은 불리한 입장에 놓였으며, FIFA측은 베트남에서 이러한 위반 사항을 방지하지 못한다면 다음 경기에 대한 중계 방송을 중단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vir >> vinatimes : 20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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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축구 보는 낙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