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미수다` 손요-흐엉 한국어 강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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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중국 출신 손요와 베트남 출신 흐엉이 한국어 전도사로 나선다.
(사진=KBS "미녀들의 수다" 홈페이지)
손요와 흐엉은 EBS가 국립국어원과 손잡고 오는 10월 19일부터 방송되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외국인을 위한 실용 한국어(초급)`을 선보인다. ‘미수다’의 손요, 흐엉과 필리핀 출신 자스민은 한국어문화교육원의 홍종명 교수와 함께 원어민 강사로 선다.
내년 2월 10일까지 중국어 17편, 베트남어 17편, 타갈로그어 17편 등 총 51편을 방송하며, 지상파와 위성채널인 플러스2 등 2개 채널을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손요는 `미수다` 출연을 비롯해 방송활동과 집필활동을 하고 있으며 함께 `미수다`에 출연했던 베트남 원어민 강사 흐엉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언론정보학을 전공하고 있다. `EBS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초급)` 편에 필리핀 원어민 강사로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은 자스민은 이주여성극단 `샐러드`에서도 활동중이다.
매일경제 : 2009.10.15 10: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