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정치/경제 한국 파견 노동자로 가기 위한 좁은 관문..., 올해 응시자는 줄어들어

비나타임즈™
0 1

한국으로 노동자 파견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실시하는 "고용 허가제(EPS) 프로그램"에 필요한 2018년 한국어 시험이 지난 23일과 24일에 하노이시와 호치민시에서 실시되었다. 올해는 제조업 노동자 약 6,30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thi-sinh-2-1152-1529736934.jpg

 

한편, 이전에 한국에서 근무하던 베트남인 중 약 30%가 노동 계약 만료 후에도 한국에 불법 체류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나며, 한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베트남 노동사회복지부는 한국에 불법 체류자가 60명 이상 있는 것으로 나타난 12개 성과 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에 대해 한국 노동자 파견을 중단시켰다.

 

이 같은 이유로 올해 응시자는 전년보다 크게 줄어든 11,600명으로 나타나 선발 노동자의 약 2배수 정도가 응시했다. 한편, 2017년에는 약 6배, 2016년에는 약 10배 정도였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한국에서 정상적으로 일을 마치고 돌아온 사람들의 취업 기회에도 영향을 주는 것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한편, 주 베트남 한국 대사관에 따르면, 베트남인 노동자들은 손재주가 좋고, 성실하기 때문에 여전히 베트남인 근로자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언급했다. 한국에서는 매년 6만~7만 명의 노동자를 해외에서 받아들이고 있으며, 법규 및 고용 계약의 준수 정도에 따라 국가별 파견 노동자 숫자를 조정해왔다.

 

이와 관련해 노동사회복지부 차관은 베트남 정부는 한국에 불법 체류중인 베트남 근로자들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실제적인 효과는 나타나고 있지 않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한국의 고용주들이 불법 체류자를 고용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확실하게 심어줘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sggp/vnexpress >> vinatimes : 2018-06-26

공유스크랩

댓글 1

댓글 쓰기
profile image

노동자 파견 금지 성을 많이 정해서

지원자가 많이 준 듯

15:45
18.06.29.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