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2대 도시에서 배차앱 'FastGo' 출시

지난 6월 12일 하노이에서 "FastGo"라는 배차앱 어플리케이션이 공식적으로 오픈했다. 향후 7월말까지 호치민시에서도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기술 기업 NextTech이 지난 3년간의 연구 개발 거쳐 6월부터 하노이시에서 스마트폰 배차 응용 프로그램 "FastGo"를 정식으로 시작했다.

이 배차앱은 택시 배차 서비스 "Fast Taxi", 자가용 배차 서비스 "Fast Car", 고급 차량 배차 서비스 "Fast Luxury"가 포함되었다. 또한, 인근의 오토바이 배차 관련 서비스 "FastBike"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회사는 호치민시에서 자가용 배차 서비스 "FastCar"의 운전기사들을 모집중이며, 7월 중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배차앱 시스템은 iOs 및 Android에 대응 가능하다. 요금은 현금 또는 전자 결제 서비스 "FastPay"로 결제 가능하다.

회사에서는 하노이시와 호치민시에 이어 연내 다낭시를 비롯한 다른 성과 시에서도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2020년까지 8개 도시에서 배차앱 서비스를 확장하고, 가입 운전기사 약 2만 명을 모집한다는 목표다.

vtv >> vinatimes : 2018-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