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치민市, '열대 과일의 왕' 두리안..., 싸게 먹는법
베트남 남부 지역에서는 일반화된 "씨앗 반납"을 채용한 두리안 전문 판매점이 호치민시에서 인기를 끌며, 많은 사람들의 대기열로 장사진을 이루고있다.
지난 1주일간 호치민시 10군에 위치한 Su Van Hanh 거리에 위치한 두리안 전문점은 13시 개점전에 많은 손님들의 대기열로 넘쳐난다. 두리안의 가격은 1kg 당 3만~4만VND에 판매되고 있다. 구매시에는 전체 가격의 약 30%을 보증금으로 지불한 후 두리안을 먹은 후 남은 씨앗을 가져오면 보증금을 환불해 주는 시스템이다. 시간이 오래 지나면 씨앗이 상하기 때문에 반한 기일은 2일이다.
이 상정에서 반값 정도에 두리안을 판매할 수 있는 것은 먹고난 씨앗을 회수해 판매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두리안의 씨앗 수요가 높아 지금까지 1kg에 약 3만 VND으로 판매가 가능해 예전 대비 약 4배 이상 가격이 치솟았다. 이에따라, 이곳에서 회수한 씨앗은 농가에 다시 판매되고 있으며, 상점에서는 매일 약 50KIg 정도의 씨앗을 회수해 별도 포장해 농가에 반납하고있다.
한편, 이 상점에서는 매일 약 500kg의 두리안을 남중부 고원 지방 닥락(Dak Lak)省, 람동(Lam Dong)省, 닥농(Dal Nong)省 등의 농가에서 구입하고 있으며, 모두 자연 숙성한 것으로 성장 촉진제 등의 화확물질을 일정 사용하지 않고있다고 언급했다.
baomoi >> vinatimes :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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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안을 도전 해 보아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