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초부유층’ 증가 추세 유지

베트남이 이른바 “초부유층”의 증가 추세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빠르 국가로 나타났다. 지난 수요일(9/5일) 발표된 ‘World Ultra Wealth Report 2018’에서는 방글라데시(17.3%)와 중국(13.4%)의 뒤를 이어 초부유층(UHNW) 증가율이 약 12.7%로 베트남이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부유층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Wealth-X는 초부유층(UHNW)을 순자산 규모 약 3,000만불(약 300억 이상) 이상의 인구로 정의했다.

한편, 보고서에서 지역별로는 아시아 지역이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순자산이 상당히 증가하면서 아시아 전역에 걸친 광범위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지역별로 초부유층 비율을 살펴보면, Pacific(1%), Asia(27%), Middle East(4%), Europ(28%), Africa(1%), Latin America(3%), North America(35%) 등으로 나타났다.

vnexpress >> vinatimes : 2018-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