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에서 자동차로 중국까지 바로? 베트남-중국 국경 통행 범위 확대
베트남과 중국의 양국 관계자들은 지난 5월 9일 중국 남서부 Guangzi Zhuang 자치구 Dongxing시와 베트남 북부 Quang Ninh省이 공동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베트남과 중국은 국경 지역에서의 자가들의 통행 지역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회의에서 양국 관계자들은 베트남-중국의 국경지대인 중국 꽝시省의 Fangchenggang, Nanning 그리고 Guilin과 베트남 꽝닌省의 Ha Long市까지 양국의 자동차들이 통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3월부터 중국에서 꽝닌(Quang Ninh)省 하롱(Ha Long)市까지 자가 운전자들이 통행할 수 있도록 시험 운행을 허용해오다 지난 5월부터 관광 지역을 확대하는데 합의했다.
이후 지난 9월 7일 자동차 30여대와 관광객 60명명으로 구성된 첫 대표단이 국경을 넘어 양국이 합의한 특정 노선을 통해 베트남 북부 최대 관광지인 하롱까지 방문하기도했다.
최근에는 베트남에 등록된 차량들이 국경지대에서 직접 수속을 마친 후 중국 국경 인근의 도시까지 직접 운전해 다녀오는 관광 상품도 생겨나 많은 베트남 사람들이 중국을 방문하기도 하고있다. 또한, 중국에서 직접 베트남 하롱베이까지 직접 운전해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18-05-11
- 다낭, 올해 첫 두 달 동안 70만 명 이상 관광객 맞이하다 2023-03-06
- 전라남도서 베트남 관광객들에게 비자 면제 제공 2023-02-26
- 베트남, ”1인 여행지 선호도 순위”에서 급락 2022-11-20
- “번거로움”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베트남 방문 단념시켜…, 고질적인 문제도 넘쳐 2022-11-16
- 베트남 ‘판시팡 케이블카’ 유지 보수 위해 12/5일까지 운행 중단 2022-11-10
중국과의 육로관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