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항공, 2020년까지 미국 직항 노선 서비스 개시 목표

베트남 국적항공기 베트남항공은 2020년까지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또는 샌프란시스코까지 직항 노선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정부의 항공 서비스 연결 강화을 위한 초안에 따르면, 베트남항공이 2020년까지 미국 서부와 직항 노선을 개설한 이후 다른 항공사들이 2025년까지 미국과 직항 노선을 개설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미국 연방항공청은 지난 8월에 베트남에서 미국으로 연결하는 직항로를 개설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베트남 민간 항공 기관의 항공 안전 능력 평가를 시작했다.

미국과 직항로를 개설하는 직접적인 목표는 베트남의 관광 시장을 확대하고, 베트남으로 입국하는 관광객의 숫자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비행편을 늘리기 위한 베트남 정부 계획의 일환이다. 관광 시장 확대을 위한 대상 시장은 중국, 한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프랑스, 영국, 러시아, 호주, 미국, 인도 등이다.

vov >> vinatimes : 2018-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