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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하노이, 교통 안전을 위해 전기 자전거 관리 강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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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총리에게 전기 자전거를 오토바이와 같이 도로 교통법의 규제를 받도록 개정하는 방안을 교통부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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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안은 “2030년까지 달성하기 위해 2017년~2020년의 교통 혼잡 및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한 차량 관리 강화 계획안”의 일환이다.

 

전기 자전거는 디자인도 좋고 가격도 자전거보다 저렴한 제품도 있음며, 특히 운전 면허를 취득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있다. 하노이시 당국에 따르면, 도로를 달리고 있는 전기 자전거의 숫자는 약 7,000대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현행 규정에서는 ‘전기 자전거’는 “엔진 용량 250W 이하, 최고 속도 25km/h 이하, 무게 40kg 이하의 이륜 자전거”라고 정의되어있다. 

 

이 때문에 전기 자전거는 자전거로 취급되고 있으며, 차량 등록 등이 의무화되어 있지만, 주행 속도가 50km/h에 달하는 것도 있어 최근에는 전기 자전거 관련 교통 사고가 다발하고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노이시 당국은 전기 자전거는 위험이 내재되어 있는 제품으로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차량 등록을 의무화하는 등의 방법으로 전기 자전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vneconomy >> vinatimes :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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