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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달랏市, 한국인 관광객 폭포에서 액티비티 중 사망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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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22일) 오전 베트남 중부지역의 휴양 관광지로 유명한 달랏(Da Lat)市 인근에 위치한 다딴라(Datanla) 폭포 근처의 약 9m 절벽에서 뛰어 내리는 액티비티 중 한국인 청년 장씨(23세)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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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공안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지만,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물속으로 입수할 때 잘못 입수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예상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현장에 있던 구조 요원이 응급 조치를 취했지만,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알려진바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장씨는 달랏 시내에서 약 5Km 떨어진 폭포에 벨기에, 캐나다, 한국, 영국 등의 11명으로 이루어진 액티비티 단체 여행 그룹이었다.

 

한편, 다딴라 폭포에서는 여러차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전에는 무면허 현지 여행사가 단체 관광객을 데리고 액티비티 중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에는 영국인 관광객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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