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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항공, 기내 면세품 판매 개시위해 홍콩계 킹파워 그룹과 제휴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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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항공(Vietnam Airlines)은 홍콩계 면세점 기업인 킹파워 그룹(King Power Group)의 자회사 킹파워 트래블러(King Power Traveler)와 제휴해 오는 10월부터 국제선 기내 면세품 판매 서비스 “Lotushop”를 공식 런칭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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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항공은 향후 5년간 킹파워 트래블러와 제휴해 한국과 일본, 중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독일 등을 오가는 국제선 30개 노선에서 향수, 화장품, 시계, 가방, 핸드백 등의 면세품을 다양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 가격은 시내 매장보다 약 15%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킹파워 트래블러社는 베트남 항공의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기내 면세품에 대한 기초 지식과 판매 기술에 대한 교육 지원도 실시해 조기에 안정화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베트남 항공은 이에 앞서 2016년부터 기내 면세품 판매 서비스인 “로터스샵”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취급하는 면세품의 종류가 적고, 승객들이 관심을 갖는 제품을 확보하지 못해 결국 2017년 9월부터 기내 면세품 판매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었다.

 

이번 기내 면세품 제휴를 통해 스카이트랙스(Skytrax)의 4성급 기준 달성을 위해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향후 5성급 항공사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vneconomy >> vinatimes : 20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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