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올해 ‘공공부채’ GDP의 약 61.4%까지 개선 예상
베트남 계획투자부(MPI)는 지난 24일 개최된 “2018년 경제 사회 상황 온라인 평가 회의”에서 올해 주요 경제 지표 예상 수치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약 6.7%로 예상하며 경제 성장의 질적 향상이 기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플레이션은 통제되어 2016~2018년 3년간 평균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약 4% 미만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금융 시장은 꾸준한 성장을 유지하고, 대출 잔액 증가율은 1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부채의 GDP 대비 비율은 2016년 63.7%에서 2018년에는 61.4%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계획투자부(MPI)가 지난 8월말에 발표한 또 다른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의 GDP는 약 5,550조 VND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르면, 공공부채 금액은 약 3,400조 VND, 인구는 약 9,700만 명으로 계산한다면, 국민 1인당 약 3,500만 VND의 공공부채를 짊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전체 사회투자는 전년 대비 13.3% 증가한 1,890조 VND으로 GDP의 약 34%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국회에서 설정한 올해의 목표(33~34%)와 5년간의 목표(32~34%)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vneconomy >> vinatimes : 201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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