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한국 방문 베트남인 관광객 전년비 약 40% 급증..., 주요 시장으로 부상

한국관광공사(KTO Vietnam) 베트남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인 광광객이 약 32만 7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0.2%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 베트남 관계자는 한국을 방문하는 베트남 관광객이 약 34,000명으로 예상되며, 한국을 방문하는 주요 관광객 국가 순위 중 7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남은 한국 방문객에 있어 가장 안정적인 국가 중 하나다.”고 언급하며 베트남 방문객들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베트남 사무소 관계자는 Vietravel, Saigontourist, Hanoi Redtours, Vietrantour, TST Tourist, Transviet Travel, BenThanh Tourist, Viet Media Travel 그리고 Dolphin Tour를 비롯한 현지 베트남 여행사들과 협력해 이번 가을에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 3,0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특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현지 여행사들은 한국 방문객들에게 전통시장 관광 및 주요 축제 참석을 포함한 다양한 가을 여행과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하고 베트남 여행객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가을에 한국을 방문하는 베트남 관광객을 약 45,000명으로 예상해 올해 총 45만 명의 베트남인 관광객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인 관광객은 총 32만 3,000명으로 나타나 2016년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 중 일부는 전세 비행기를 이용해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thesaigontimes >> vinatimes : 2018-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