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다낭, 야간에 술집 급습 마약 단속..., 외국인 18명 양성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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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9/27일) 베트남 중부 다낭의 한 술집에 대한 야간 급습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수십 명의 마약 사용 혐의자들을 경찰서로 연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낭시 공안 당국은 다낭 시내에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Ngu Hanh Son區 Thuong 6 거리에 위치한 Pub Crazy Cort을 급습해 고객들에게 마리화나를 판매하던 판매책 Nguyen Quang Anh Quan(19세)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공안 수백명이 술집을 급습했을 때 마리화나를 피우는 현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술집 2층에서 마리화나를 피우기 위한 각종 도구들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단속 현장에서 약 60여 명을 경찰서로 연행해 마약 투약 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 결과 베트남인 3명, 외국인 18명을 포함해 총 21명이 양성 반응을 보인것으로 알려졌다.
양성 반응을 보인 외국인 관광객들은 호주, 콜롬비아,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영국, 미국 출신이라고 지난 금요일 공안 당국이 발표했다.
베트남에서 마리화나는 불법이며, 대마초를 밀수하거나 거래한 사람들은 장기간 수감되거나 심지어 사형에 처해질 수도있다. 대마초을 피운 사람들은 벌금이 부과된다.
vnexpress >> vinatimes : 2018-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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