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하노이, 한-베 디자인 센터 개소

오늘(10/5일) 베트남 무역진흥청(Vietrade)은 한국의 한국 디자인 진흥원(KIDP), 무역부, 산업자원부와 협력해 “한-베 디자인 센터” (17 Yet Kieu street, Hai Ba Trung district, Hanoi)을 개소했다.

이 센터는 2010년부터 베트남무역진흥청(Vietrade)과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공동 주최한 아시아 디자인 공유 프로그램 (Asia Design Sharing Program)에 따라 베트남의 수공예품 부문의 가치 사슬을 개선하고 협력 결과를 향상시키는 프로젝트의 일부다.

개소식에 참석한 베트남 상공부 장관은 “베트남과 한국의 디자이너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도입하고, 선도적인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전시하고, 자라나는 젊은 세대를 교육하기 위해 여러 학교들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베 디자인 센터는 기업의 디자인 및 브랜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컨퍼런스, 세미나, 디자인 과정을 통해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국내외 디자이너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vov >> vinatimes : 2018-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