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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삼성전자 베트남, 5G 네트워크 장비 생산.., 정부에는 인프라 개선 요청도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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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처음으로 외국인직접투자가 시작된지 약 30년이 시점에서 FDI에 직접적인 기여가 높은 업체를 선정해 현지에서 직접 느끼는 외국인직접투자 관계자들과 Vietnam Invest Review 신문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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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베트남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에 대한 견해와 그들이 기대하는 변화 그리고 향후 추세에 대해 협의했다. 여기에 참석한 삼성전자 베트남 심원환 단지장은 다음과 같은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8년 처음으로 박닌(Bac Ninh)省에서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SEV)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이는 베트남을 삼성전자의 글로벌 생산 허브로 전환하려는 삼성의 대규모 투자 계획의 첫번째 프로젝트였다.

 

 

이후 삼성전자는 SEV 공장의 초기 투자액인 6억 7,000만 달러에서 10년이 경과한 현재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투자자로 등장하며, 총 173억 달러를 투자했다. 현재는 박닌(Bac Ninh)省을 비롯해 타이응옌(Thai Nguyen) 및 호치민(Ho Chi Minh)시에 총 6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160,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자리에서 심원환 단지장은 제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5G 네트워크 장비를 베트남에서 곧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베트남 정부에 대한 요청 사항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빠른 의사 결정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는 공무원들이 기업 생산 활동을 위해 신속하면서도 중요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정부 차원에서 인프라 개선을 위해 더 많은 병원, 학교 및 숙박 시설을 건설하고 운송 시스템과 보안을 개선해 직원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vir >> vinatimes :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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