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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닐슨: 베트남에서 쇼핑 결정은 ‘Z 세대’..., SNS와 인터넷 활용도 높아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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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 업체 닐슨(Nielsen)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1996년에서 2005년 사이에 태어난 ‘Z 세대’ 응답자 중 약 80% 이상이 가족들의 음료를 선택할때 자신이 결정한다고 응답했다. 응답자들의 약 70% 이상은 쿠키, 칩 그리고 사탕과 같은 과자류에 대해서도 직접 결정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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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가족들이 밤에 외출하면 무엇을 하고 어디로 가야할지를 결정한다고 답했다. 그리고 10명 중 4명은 집에서 이용하는 각종 도구에 대한 구매 결정도 한다고 답했다.

 

 

닐슨 관계자에 따르면, 가정에서 청소년들이 부모의 동의를 받아 구매 제품을 검토하고 선택하는 경향이 높아졌다고 언급하며,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면서 청소년들이 가정 용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결정 권한을 가지게되었다고 언급했다.

 

Z 세대들의 특징은 유명한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지 않고, 응답자 10명 중 4명은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지만, 새로운 브랜드가 있다면 기꺼이 사용해 볼 의지가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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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경험하려는 욕구가 Z 세대들의 두드러진 특징이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이들에게 브랜드를 노출 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온라인과 전통적인 채널(입소문)에 의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 보고서에서는 Z 세대 구성원들은 1988년에서 1995년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들과 마찬가지로 소셜 네트워크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Z 세대 응답자 중 약 99%는 페이스북 계정을 가지고 있고, 약 64%는 유튜브 계정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세대들의 약 45%가 스마트폰 없이는 살 수 없다고 답했으며, 약 21%는 인터넷이 없으도 살아갈 수 없다고 답했다. 한편, 이 세대들이 가장 좋아하는 활동은 TV 시청으로 약 90% 이상이 지난 30일 동안 매일 TV을 시청했다고 답변했다.

 

응답자의 약 81% 이상이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하는 버블티를 가장 좋아한다고 답했고, 약 30% 이상이 편의점을 이용한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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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은 Z 세대가 2025년이면 베트남의 노동 시장에 약 1500만 명을 기여하며 전체 노동 인구의 약 1/5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이 조사는 하노이와 호치민시에서 약 370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그 중 210명이 Z 세대, 160명이 밀레니얼 세대였다.

 

 

vnexpress >> vinatimes :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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