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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정보 통신부 ‘SNS 행동 규범’ 개발 착수..., 인터넷 감시 강화 예상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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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0일 베트남 총리는 정보통신부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이용자들의 행동 규범 수립을 검토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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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Facebook)이나 유튜브(YouTube) 등의 SNS을 사용하는 베트남인이 약 5,5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행동 강령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총리는 정부 산하에 국가 사이버 보안 관제 센터(National Cyber ​​Security Monitoring Center)를 설립하도록 지시했다. 이 센터는 인터넷에서 정보의 심사와 평가를 실시해 유해 정보 등을 파악해 통신 사업자들에게 가짜 뉴스 또는 유해한 정보가 확산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된다.

 

이러한 인터넷 감시 강화의 배경에는 최근 많은 반정부 조직들이 SNS를 비롯한 인터넷망을 이용해 베트남 정부의 정책을 왜곡하거나 가짜 뉴스를 배포하고, 지도자를 비방하거나 반정부 활동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상황에서 이를 통제하는 통합 센터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게되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zing >> vinatimes :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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