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10월 수입 자동차 전년 동기 대비 약 58% 증가

2018년 10월에 베트남은 2억 9,500만 달러 상당의 14,261대의 자동차를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된 자동차의 대부분은 태국과 인도네시아로부터 수입된 것으로 나타나 전체의 약 75%을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세관 총국의 자료에 따르면, 10월에 약 2억 9,500만 달러 상당의 14,261대를 수입해 지난해 동기의 수량 6,000대 대비 약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액 기준 1억 3,500만 달러 대비 약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별로 살펴보면, 9인승 이하의 자동차 수입량은 8,875대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전체 수입량의 약 62.2%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트럭이 4,850대로 전체의 약 34%를 점유했고, 나머지 차량은 9인승 이상의 자동차와 다른 종류의 차량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구입한 차량은 전체의 약 75%을 점유했고, 태국에서는 8,605대(약 45%), 인도네시아에서는 4296대(약 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서 중국, 일본, 미국, 독일 등 다른 나라에서도 자동차를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hanoitimes >> vinatimes : 201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