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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하노이, ‘G7 택시’ 본격 운영 개시..., 자체 배차앱도 운영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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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서 전통적으로 택시를 운영하던 택시회사들이 새로운 브랜드인 G7으로 뭉쳤다. 기존 택시 회사들은 외형을 확장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택시를 구매해야 하지만, 택시 구매 대신 기존 택시 회사들이 함께 뭉쳐 새로운 브랜드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g7_taxi.jpg

 

G7 택시는 이미 하노이에서 가장 큰 택시 회사 중 하나인 Thanh Cong Taxi, Ba Sao Taxi 그리고 Sao Hanoi Taxi 등과 계약을 맺고, 그 동안 운영하던 브랜드를 G7으로 통합했다.

 

G7 택시는 킬로미터 당 9,900동 (약 0.42달러)의 경쟁력있는 요금을 제공하며, 피크 시간대에도 별도 할증이 없다. 이 요금은 현재 하노이에서 가장 낮은 요금으로 그랍(Grab) 보다 낮은 요금이다. 

 

하노이에서 3개의 택시 회사들이 모여 현재 약 3,000여 대의 택시를 운영하게 되면서 하노이에서 가장 많은 숫자를 보유하게되었다. G7 택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앱을 다운로드 받고 회원 가입해 현대적인 기술을 이용하거나 거리에 있는 택시를 기존의 방법처럼 이용하면된다.

 

G7 택시앱은 ‘G7 Taxi’로 검색해 설치하면된다. 반드시 전화번호를 입력해야 하며, 별도의 코드를 전화번호로 받아 회원 가입할 수 있다.

 

한편, G7 택시의 대표자는 향후 전국적으로 모든 전통적인 택시 회사들과 협력해 2년 이내에 베트남에서 가장 큰 택시 브랜드가 될 것이라는 야망을 표명했다.

 

 

vneconomictimes >> vinatimes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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