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빈패스트, 전국 200여개 판매점에서 동시에 전기 스쿠터 판매 개시

빈그룹(Vingroup) 산하 빈패스트(Vinfast)는 최근 전국 200여개 점포에서 일제히 전기 스쿠터 판매를 개시했다. 판매점들은 빈그룹(Vingroup) 산하 쇼핑센터 "빈콤(Vincom) 센터" 그리고 "빈마트(VinMart)"와 전기 전자 유통센터인 "빈프로(Vinpro)" 등이다.

회사에서는 전기 스쿠터 판매와 동시에 빈그룹 산하 편의점인 "빈마트 플러스 (VinMart +)"에 전기 충전소 설치를 시작했다. 이외에도 기존 주유소와 학교, 아파트, 주차장, 기숙사 등에도 충전 스탠드와 배터리 대여센터를 설치하고있다.

전기 충전소 설치와 관련하여 빈그룹에서는 이미 PV OIL과 페트로리멕스 등의 대형 주유소 체인들과 충전 스텐드 설치와 관련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상태다.

한편, 빈패스트는 지난 20일 자동차 3종과 전기 스쿠터 "클라라 (Klara)" 모델의 판매를 동시에 시작해 하루에 약 2,000여건 이상의 주문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infonet >> vinatimes : 2018-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