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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비엣젯 항공, 중부 공항에서 착륙 중 바퀴 파손 ‘비상 착륙’..., 승객 6명 부상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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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11/29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출발해 중부 고원 지대인 부온마투옷(Buon Ma Thuot)에 도착한 비엣젯항공 VJ356편이 활주로 착륙 중 바퀴가 파손되며 비상 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 6명이 부당으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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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민간항공국(CAAV)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비행기는 활주로에 심한 충격과 함께 비상 착륙했으며 승객들은 비상구를 통해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객실 승무원들은 비상 절차에 따라 대피을 진행했으며, 탑승했던 207명의 승객들은 모든 짐을 두고 비상구를 통해 비행기를 탈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상 탈출 중 6명의 승객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며, 현재 4명은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고 나머지 인원들고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엣젯 관계자는 비행기가 착륙 중 노즈 휠이 파손되었으나 활주로에 안전하게 착륙했다고 전했다. 또한, 사고 발생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부온마투옷(Buon Ma Thuot) 공항은 사고 후 8시간 동안 일시적으로 폐쇄되었으며, 금요일(11/30일) 오후 12시부터 운영을 재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비엣젯 항공은 지난주에도 호치민 공항을 이륙해 하노이로 향하던 중 기체 이상으로 공중에서 약 30분 동안 선회하면서 탑승객들을 불안에 떨게한 후 떤손녓 공항으로 회항하기도 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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