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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부총리: 삼성베트남 단지장 접견, 삼성전자 올해 수출 베트남 전체의 약 25% 점유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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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1일 베트남 Vuong Dinh Hue 부총리는 삼성전자 베트남 심원환 단지장의 후임인 최주호 부사장을 접견하고 삼성이 베트남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삼성의 베트남 사업 운영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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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는 그 동안 삼성과 베트남 정부의 원할한 협력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심원환 단지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신임 최주호 단지장이 베트남에서 성공적으로 임기를 수행해 베트남 정부와 삼성전자간에 긴밀한 협력 관계가 유지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부총리는 베트남 정부가 삼성이 베트남을 글로벌 생산 허브로 만들 수 있도록 최적의 조건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심원환 단지장은 올해 삼성의 수출액은 전년 대비 약 12% 증가한 6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이는 올해 베트남 전체 수출액의 약 25%을 점유하는 수준으로 추정된다. 또한, 그는 삼성 타이응옌 공장(SEVT)은 세계 최대 규모의 공장인 만큼 삼성이 베트남에 대한 장기적 투자 전략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도 밝혔다.

 

한편, 부총리는 삼성이 하노이에 기지를 두고있는 R&D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수 있도록 요청하고, 베트남에서 반도체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제품에 사용되는 부품의 현지화 비율을 향상시켜 베트남 업체들이 삼성의 부품 공급 업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주기 바란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졋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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