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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투자 베트남 최대 정유공장 상업 운전 개시, 전체의 약 40%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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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정유 공장인 응이썬(Nghi Son) 정유공장이 지난 일요일(12/23일) 공식적으로 상업 운전을 시작했으며, 2019년 국내 석유 수요의 약 40%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막식에 참석한 베트남 총리는 이 프로젝트의 핵심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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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이썬(Nghi Son) 정유공장은 1단계로 하루 2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해 베트남의 유일한 정유사인 쭝꿧(Dung Quat) 정유소 처리 능력의 약 2배 이상이다.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중부 탱화(Thanh Hoa)省에 위치한 응이썬 경제구역(Nghi Son Economic Zone)에 위치한 정유공장은 내년에는 전체 생산 능력의 약 80% 수준까지 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탱화(Thanh Hoa)省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작년 6월부터 시험 가동을 시작해 이미 액화 석유 가스, 가솔린 A92와 A95, 디젤유 및 등유와 같은 10여 가지 정유 제품을 생산해왔다. 올해 12월 현재까지 이 정유 공장에서는 약 500만 톤의 원유를 처리했다.

 

응이썬(Nghi Son)과 쭝꿧(Dung Quat) 정유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국내 석유 수요의 약 80~90%를 충족시켜 해외 정유 시설에 의존해 왔던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약 90억 달러 규모의 응이썬 정유소는 일본의 Idemitsu Kosan이 약 35.1%, 쿠웨이트 석유(Kuwait Petroleum)가 약 35.1% 그리고 베트남 정부의 페트로베트남(PetroVietnam)이 약 25.1%, 일본 미쓰이 화학(Mitsui Chemicals)이 약 4.7%의 지분을 보유하고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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