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최대 명절 뗏 앞두고 소액 지폐 환전 수수료 400%까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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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뗏(Tet)까지 약 1개월 정도 남아있는 상황에서 호치민시에서는 불법 소액 환전 서비스가 우후죽순 생겨나고있다. 환전 수수료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약 400%에 달하는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으로 환전을 해주는 상점들은 Nguyen Oanh거리와 10區의 Su Van Hanh 그리고 3 Thang 2 등의 환전소가 널리 알려졌다.
2,000VND 또는 5,000VND의 지폐로 환전하는 경우, 수수료는 10~12% 정도다. 또한, 500VND 또는 1,000VND 짜리 지폐로 환전하는 경우, 시중에서 유통되는 수량이 적어 수수료는 약 100~400%까지 상승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수료가 400%인 경우는 500VND짜리 지폐 100매 (50,000VND)을 환전할 경우 약 20만동의 환전 수수료를 지불해야한다.
한편, 이 같은 상황에 대해 베트남 총리는 중앙은행에 민족 최대 명절인 뗏(Tet)을 대비해 충분한 현금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ATM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확보하도록 요청했다.
tienphong >> vinatimes : 2018-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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