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호치민시, 뗏 보너스 전년 대비 평균 약 30% 증가 예상

호치민시 노동사회복지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호치민시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의 뗏(Tet, 설) 보너스는 작년과 비교에 평균 약 30%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호치민시 관계자는 이번 뗏(Tet) 보너스 관련 조사는 약 415,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약 2,0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라고 언급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호치민시의 평균 뗏 보너스는 약 1,080만동(약 465달러)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직원들의 경우 한 달 급여를 보너스를 지급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작년 평균 뗏 보너스는 800만동으로 알려졌다. 올해 뗏 보너스 최고액은 외국인 직접투자 은행으로 11억 7000만동(약 50,453달러)으로 나타났다.

한편, 호치민시 관계 당국은 지구 또는 행정구역별로 뗏 보너스 관련 검사를 실시하도록 지시했으며, 기업들은 뗏(Tet) 보너스에 대한 정보를 등록하도록 요청했다.

vietnamnews >> vinatimes : 2019-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