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사이공, 국제공항 통해 중고 휴대폰 200여대 반입한 한국인 체포
비나타임즈™
0 0
베트남 호찌민시 세관 당국자는 떤손녓(Tan Son Nhat) 국제공항을 통해 약 16억동(약 69,000달러) 상당의 중고 휴대전화 약 200대를 수화물로 들여오다 발각된 한국인 강 모씨(남, 35세)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대폰 중에는 애플이나 삼성과 같은 베트남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브랜드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 조사에서 밀반입 용의자 강 모씨는 수입에 필요한 합법적인 서류를 제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고 휴대폰을 팔아 수익을 얻기 위해 수화물로 반입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 당국은 추가 조사를 위해 관할 공안 당국으로 신변을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17년에 호찌민市 법원은 96개의 중고 휴대폰을 베트남으로 밀반입한 혐의로 한국인 남성 2명에게 각각 징역 3년형을 선고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9-01-16
# 관련 이슈 & 정보
-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둔화에 삼성 베트남 공장도 직격탄… 저점찍고 회복세? 2022-08-04
-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한약재로 위장해 마약 밀반입하는 조직 체포 2022-06-17
- 베트남에서 충전 중 게임하다 휴대전화 폭발해 응급실행 2022-05-24
- 베트남 남부에서 대량으로 밀반입한 골드바/외화 압수 2022-01-11
- 베트남으로 마약이 “대량” 밀수되는 이유는? 202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