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브랜드 가치 순위 톱50, 비엣텔 1위 유지

영국계 브랜드 컨설팅 회사 Brand Finance社는 최근 베트남 기업의 브랜드 파워를 수치화한 순위인 "베트남에서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 톱 50" 2018년판을 발표했다. 

이 순위는 제품 가치의 가능성, 고객의 구매 결정에 미치는 영향, 브랜드 구축 비용, 주식 시장의 시가 총액, 수익 가능성 등의 각 지표를 USD로 환산해 평가한 것이다.

2018년판 순위에서 톱5는 지난해와 거의 비슷한 상황이다. 전년에 이어 1위는 비엣텔(Viettel)로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16% 증가한 28억 USD로 나타났다. 2위는 비나밀크로 전년 대비 15% 증가한 19억 달러, 3위는 VNPT로 전년 대비 16% 증가한 13억 4,000만 달러, 4위는 빈홈(Vinhomes)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한 11억 8,000만 달러, 5위는 SABECO가 전년 대비 16% 증가한 9억 4,7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상위 톱5 브랜드의 가치 총합계는 전년 대비 39.5% 증가한 81억 6,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톱10에는 Mobifone, Vinaphone, Vietnam Airlines, Vietinbank, BIDV 등이 포함되었다.

thanhnien >> vinatimes : 2019-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