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에서 출발한 267kg가량의 마약 필리핀 당국과 협력해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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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시로부터 출발한 거대한 양의 마약이 3월 17일 필리핀의 마닐라 항구에 도착했다. 베트남 당국으로부터 메세지를 전달받은 필리핀 의약품 안전청은 3월 23일 압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패키지의 내부에는 플라스틱 입자가 들어있었는데, 이중 마약은 작은 차 봉지에 포장된 후 또 12번을 더 큰 봉지로 싸인채 숨겨져 있었다. 테스트를 마친 필리핀 측은 이 패키지의 내용물은 일명 돌 마약으로, 약 7,920억 베트남 동의 가치에 달한다고 밝혔다. 양국의 관련인들은 계속 조사 중에 있으며, 한명도 빠짐없이 기소할 것을 권고했다.
Thanh Nien >> Vinatimes 2019.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