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베트남 동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Uiza’, 미국계 투자 펀드에서 150만불 조달

베트남 동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플렛폼 "Uiza"를 운영하는 신생 기업 Uiza는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벤처 캐피털 "Sequoia Capital"에서 150만 USD의 출자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출자금은 Sequoia 캐피탈 동남아와 인도 IT 벤처 기업 "Surge" 프로그램에서 출연된다. 

Uiza는 2017년에 설립되었다. B2B (기업 간 전자 상거래) 모델을 채용해 전자상거래 및 온라인 교육, 라이브 스트리밍 등의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들에 동영상 스트리밍 솔루션을 제공하고있다. Sequoia의 출자금은 상품 개발과 인재 확보 등에 충당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이 회사에서는 모바일 및 웹 응용 프로그램을 위한 안정적인 비디오 전달 및 배포 인프라와 함께 풍부한 사용자 지정 기능으로 비디오 및 실시간 스트리밍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 회사는 기업이 간단하고, 편리하며, 효율적인 비용으로 비디오 응용 프로그램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와 SDK (Software Development Kit)를 제공하고있다.

한편, Sequoia는 1972년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설립되었다. 지금까지 애플 (Apple), 구글 (Google), 유튜브 (YouTube), 인스 타 그램 (Instagram), 야후 (Yahoo), 왓츠 업 (WhatsApp), 페이팔 (PayPal), 오라클 (Oracle) 등 IT 기업에 투자해왔다.

미국 Cisco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인터넷 통신 용량 중 비디오 및 라이브 스트리밍이 차지하는 비율이 2022년까지 8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3년간 비디오는 33%, 라이브 스트리밍은 72.7%의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vietnambiz >> vinatimes : 2019-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