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수요 감소로 자동차 판매량 하락.., 판가 인하 등 판촉 활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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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자동차 판매 회사들은 뗏(Tet, 설날) 휴가 이후 판매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수입차의 수량이 급증함에 따라 판매 강화를 위해 다양한 판촉 활동을 시작했다.
국내 자동차 조립회사인 타코(THACO)社는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각 차량 모델별로 2,000만동(약 870달러)에서 1억 4,000만동(약 6,087달러)까지 할인 행사를 실시하고있다.
베트남 최대 시장 점유율을 가진 도요타(Toyota) 자동차도 모델별로 각각 2,000만~4,000만동까지 할인 판매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1,000만~1,500만동 상당의 선물도 지급한다.
한편, 지난 2월 베트남 자동차공업협회(VAMA)의 회원사들의 자동차 판매량은 전월 대비 약 61% 감소해 사상 최대의 월간 하락폭을 기록했다. 협회에 따르면, 회원사들은 2월에 약 13,143대의 차량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차량은 승용차(약 67% 하락, 9,157대 판매)의 뒤를 이어 상업용 차량(약 34% 하락, 3,810대 판매) 그리고 특수 차량 (약 47% 하락, 176대 판매) 등으로 나타났다.
bizhub >> vinatimes : 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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