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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하노이, 유명 휴대폰 판매 대리점 관계자 밀수 혐의로 구속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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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경찰은 유명 휴대전화 소매 업체인 녓끄엉(Nhat Cuong)社의 관계자를 밀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밀수에 가담한 업체 관계자을 포함한 총 8명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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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9일 하노이시 경찰은 시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녓끄엉(Nhat Cuong)의 휴대폰 판매 대리점 여러곳을 현장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자료가 확인되지 않은 수천 개의 휴대 전화, 아이패드, 전자 통신 장비 등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모든 매장에 대해 영업 중지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은 회사 관계자의 집을 급습해 현장에서 밀수와 관련된 증거 서류와 함께 이중 장부 등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녓끄엉(Nhat Cuong) 모바일 판매점은 지난 2001년부터 하노이에서 약 9개의 대리점을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은 북부 지역에 A/S센터와 함께 남부지역으로 확장 계획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회사는 다양한 IT 분야에도 진출해 대규모 입찰 패키지를 따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017년에는 베트남의 50대 정보기술(IT)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했다.

 

 

VNS >> vinatimes :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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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스마트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