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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호찌민시, 마약 사용자 수 23,500명으로 증가.., 약 7% 증가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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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현재 확인된 마약 사용자는 23,500명으로 2017년보다 약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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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전체의 약 50%인 11,800명은 의료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1,200명은 구치소에서 수감 치료를 받고 있는 반면 나머지 10,500명은 방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는 이주민들을 포함해 이 나라에서 가장 많은 1,300만 명의 시민들이 거주하는 사이공 시내 곳곳에 마약 사용자들이 퍼져있다고 언급했다.

 

베트남에서는 이미 마약 사용자들 사이에서 헤로인이 널리 퍼져있지만, 최근에는 파티를 주최하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필로폰이나 엑스터시 같은 합성 마약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에 따르면, 재활을 위해 등록한 마약 중독자들의 경우 약 70% 이상이 필로폰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언론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버스 정류장, 거리, 다리 위 그리고 다른 여러 공개적인 장소에서 마약을 주사하고 있는 장면들이 보도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호찌민시 마약범죄국 경찰에 따르면, 실제 마약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술집이나 호텔 등에서 음성적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마약 사용자들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베트남 당국은 매년 마약 관련 사건을 약 2만 건 이상 처리하고 있으며, 약 3만 명 이상을 체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국가 전체적으로 등록된 마약 중독자는 약 25만 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실제 수치는 이보다 훨씬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vnexpress >> vinatimes : 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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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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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은 미래 최악의 저주입니다....무조건 단속을 강화해야 합니다

14:48
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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