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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투자 빈스마트: 스마트폰 전용 생산 공장 착공.., 호아락 하이테크 파크에 건설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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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6월 10일) 빈그룹(Vingroup) 산하 스마트폰 브랜드 빈스마트(Vinsmart)가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하노이 인근에 위치한 호아락 하이테크 파크(Hoa Lac Hi-Tech Park)에 스마트폰 전용 생산 공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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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서쪽 지역에 위치한 호아락 하이테크 파크에 건설중인 스마트폰 공장의 전체 면적은 약 15헥타르로 오는 8월 1단계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약 2,300만대의 스마트폰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계별로 공장 건설이 진행되어 내년 최종적으로 완공되면 연간 약 1억 2,500만대의 스마트폰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된다. 현재 스마트폰을 조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하이퐁 공장 생산량의 약 25배 정도에 이르는 생산능력이다.

 

한편, 이번에 새로 건설되는 호아락 하이테크 파크에 위치한 공장은 자동화 시설을 극대화해 생산중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대한 줄인다는 계획이다.

 

빈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생산중인 스마트폰관 관련해 이미 유럽과 미국의 대기업으로부터 생산 위탁 주문을 받은 상태라고 언급했다. 또한, Vsmat 브랜드로 지난 3월에 스페인에 진출한 이후 지난달에는 미얀마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에는 인도,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등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빈그룹 (Vingroup)의 전자부품 자회사인 빈스마트 (VinSmart)는 작년에 약 51%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스페인 기술회사인 BQ로부터 4개 모델에 대한 스마트폰 제조 특허를 확보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하이퐁 공장을 오픈하고, 현재 연간 약 500만 대의 스마트폰을 조립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확보하고있다. 

 

한편, 지난해 12월에 Vsmart 브랜드의 첫 번째 스마트폰을 베트남 내수 시장에 출시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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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스마트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