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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소비자 신뢰 지수”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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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조사 업체인 닐슨(Nielsen)은 베트남의 소비자 신뢰 지수가 올해 1분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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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의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고용 전망과 금융 안정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면 2018년 4분기 122포인트에서 129포인트로 상승해 필리핀의 133포인트, 인도의 132포인트에 이어 세계 3위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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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 베트남 관계자는 "소비자 신뢰도가 크게 높아진 것은 소비자들이 그들의 삶과 가족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 같은 소비자 신뢰도 강세는 고용 전망과 개인 재정에 대한 높은 신뢰와 지출에 대한 의지 수준에도 힘입은 것으로 닐슨 조사 결과 나타났다.

 

응답자 중 약 80%는 향후 12개월 동안 취업 전망이 좋거나 우수하다고 응해해 2018년 4분기와 비교해 약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약 82%는 향후 12개월 동안 재무 상태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같은 결과는 지난 2018년 4분기 대비 약 6% 증가한 수치다.

 

한편, 베트남 소비자들은 지속적으로 열심히 저축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의 약 75% 이상은 여유 현금을 저축했다고 답했으며, 뒤를 이어 홍콩과 필리핀이 각각 68%가 저축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새 옷과 휴일을 보내기 위해 여분의 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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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64개국에서 약 32,000명 이상의 온라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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