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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더욱 깊어지는 베트남-일본 관계.., 젊은 공무원 대상 무상 유학 지원 등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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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 열린 G20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 베트남 총리는 일본 아베 신조 총리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약속 받으며 양국간의 관계가 더 깊어지는 계기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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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양국간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항공 노선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며, 일부는 실행에 들어간 노선도있다. 우선 베트남 최대 저가항공사인 비엣젯 항공이 7월 12일부터 호찌민-동경 직항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며, 10월 26일부터는 다낭-동경 직항 노선 운항도 계획되어있다. 또한, 신규 저가 항공사인 밤부항공도 일본 이바라키 직항 노선 운항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상태로 알려지며, 기존 항공사들의 직항 노선과 함께 저가 항공사들의 참여로 베트남-일본의 하늘길이 더 넓어졌다.

 

또한, 지난 7월 1일에는 일본 아베 신조 총리의 입회하에 총 7억 4,500만엔에 달하는 "인재 육성 장학 계획"에 대한 무상 원조 계약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재 육성 계획은 베트남이 급격한 경제 성장을 구가하면서 발생하는 환경오염과 지역간 격차 확대, 법률 제도의 미비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베트남의 젊은 행정 공무원들을 선발해 일본의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무상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약 63명의 공무원이 선발되어 일본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 베트남 부동산 기업인 FLC 그룹은 일본계 부동산 및 관광업계와 약 2억 달러에 달하는 사업 제휴 계약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일본은 베트남에 대한 각종 지원 및 공여를 약속하며 베트남과의 관계를 공고하게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우리 대한민국 정부가 "신남방 정책"을 펼치기 시작한 시점부터 베트남 정부와 관계를 강화하고 나서는 모습이다.

 

 

vnexpress / dantri / vov >> vinatimes :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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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항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