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항공, 수하물 중량 제한 대폭 증량.., 8월부터 시행

베트남 국영항공사인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은 8월부터 항공 서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수하물 관련 내용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수하물 중량 제한이 기존보다 대폭 증량되었다. 구체적으로는 비즈니스 클래스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수하물 2개와 총중량 18kg (기존 수하물 2개 총중량 14kg), 이코노미 클래스는 수하물 총중량 12kg (기존 수하물 1개 총중량 7kg)으로 변경되었다.

위탁 수하물은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은 국내선/동남아 노선에서 수하물 1개 총중량 32kg 그리고 동북아/유럽/호주/북미/남미 노선에서는 중량 32kg의 수하물 2개 총중량 64kg까지 무료로 서비스된다.

또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들에게는 동북아/서유럽/호주/북미/남미 노선에 중량 23kg의 위탁 수하물 2개 총중량 64kg까지 무료로 서비스된다. 한편, 하노이-호찌민 노선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과 마찬가지로 중량 32kg까지 위탁 수하물 1개를 무료로 서비스한다.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는 국내선 및 동북아/유럽/호주 노선에 중량 23kg까지 위탁 수하물 1개 그리고 일본/북미/남미 노선에서는 중량 23kg까지 위탁 수하물 2개 총중량 46kg까지 무료로 서비스한다.

tienphong >> vinatimes : 2019-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