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올 2분기 오토바이 판매량 감소했지만, 생활 필수품은 여전히 오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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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오토바이 제조업협회(VAMM)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오토바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VAMM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야마하, 피아지오, SYM, 혼다 그리고 스즈키 등 5개 회원사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749,516대의 판매량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결과로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2분기 연속 오토바이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에도 753,934대의 오토바이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약 6.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었다.
각 회원사의 오토바이 판매량은 혼다 베트남이 전체 판매량의 약 74%로 시장을 석권했고, 뒤를 이어 야마하, 피아지오, SYM 그리고 스즈키 순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의 전형적인 도시 계획과 대중 교통의 부실로 오토바이가 계속해서 주요 교통 수단으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점차적으로 경제적인 여건이 개선되면서 자동차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주요 교통 수단은 오토바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dantri >> vinatimes :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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