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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마이링 택시, 베트남 최초로 차내에서 음료 판매 서비스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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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택시회사 중 하나인 마이링(Mai Linh)그룹은 최근 네슬레 베트남 (Nestle Vietnam)과 협력해 택시 차내에서 네슬레 브랜드 음료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베트남에서 택시 회사가 차내에서 음료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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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내에는 Milo 브랜드의 커피와 우유 등의 음료를 운전석 뒤에 설치된 보냉 가방에 넣어 판매하는 형태로 승객들은 차내에 설치된 태블릿에서 상품을 선택한 후 셀프 서비스로 음료를 구입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가격과 동일하다.

 

한편, 차내에서 판매되는 음료 매출액의 약 20%는 운전기사들의 인센티브로 지급된다. 택시에서 음료를 판매하는 것으로 네슬레 베트남은 택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제품에 대한 광고를 할 수 있게된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새로운 서비스 모델에 대한 우려을 표현하기도했다. 운전석 뒷자리에 설치되었기 때문에 손님들이 무단으로 음료를 가져갈 경우을 확인할 수 없는 운전기사들의 애로는 물론 차내에서 음료를 마시다 흘릴 경우 제대로 처리가 되지 않는 등 위생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cafebiz >> vinatimes : 2019-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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