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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포브스: 세계 200대 부호에 베트남 최대 빈그룹 회장 포함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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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1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가 발표한 세계 부호 톱 200 명단에 베트남 최대 민간그룹 소유자인 빈그룹(Vingroup)의 팜 녓 브엉 (Pham Nhat Vuong) 회장이 포함되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그는 자산 82억 5,000만 달러로 세계 부호 순위 19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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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지난 3월에 발표된 순위에서 그의 자산은 66억 달러로 평가되어 세계 부호 순위에서 239위를 차지했었다. 이후 지난 7월말 기준 약 81억 달로로 204위까지 상승했다. 이번 발표 순위에서 200위 내에 포함된 주요 이유로 보유하고 있던 빈홈즈 (Vinhomes, VHM) 및 빈콤리테일 (Vincom Retail, VRE)의 주가가 크게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브엉 회장은 러시아에서 유학 후 지난 90년대 우크라이나에서 즉석 국수 사업으로 인기를 끈 후 베트남으로 사업을 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는 베트남에서 부동산, 유통, 자동차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해 현재 베트남 최대 민간그룹으로 성장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세계 부호 순위에 포함된 베트남 부자들은 자동차 조립 생산 기업인 쩡하이 자동차 (Truong Hai Automobile, THACO)의 쩐 바 즈엉 (Tran Ba ​​Duong) 회장이 약 17억 달러, 주요 민간 은행 중 하나인 태콤뱅크 (Techcombank, TCB)의 호 흥 아잉 (Ho Hung Anh) 회장이 16억 달러, 식품 기업인 마산 그룹 (Masan Group, MSN)의 응옌 당 꽝 (Nguyen Dang Quang) 회장이 약 13억 달러 등 3명이 포함되었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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