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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하노이, “외국인 근로자” 관리 강화 방침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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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산하 노동원호사회부 자료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에는 약 8만 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황에서 노동원호사회부는 도시내 각 기관과 연계해 기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고용 개선을 요청하는 문서를 발행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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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고용 계획을 수립할 때 외국인 근로자들의 급여 변경이나 부적적할 채용을 방지하기 위해 고용주들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직책과 직무에 대한 설명을 포함한 계획들을 연초에 수립하는 사업계획에 반영해 관리해야 한다고 언급하고있다.

 

또한, 기업들은 베트남 근로자들이 수행할 수 없는 직책과 직위에 대해서만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고용주들은 외국인 근로자를 모집 고용 또는 대체하는 과정에서 허가 요청서와 함께 기업에 근무하는 전체 기록을 제공토록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통합의 흐름속에서 최근 몇 년간 베트남으로 유입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요인에는 증가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베트남인 인재가 부족하기 때문에 외국인 근로자들의 수요가 증가하는 원인이기도하다.

 

또한, 최근 진출하고 있는 외국계 투자기업들의 활동 분야가 베트남에서는 일반화되지 않은 새로운 산업 분야가 등장하면서 기존에 이미 업무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 밖에 근무할 수 없는 경우도 많아지면서 외국인 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현재 베트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약 8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 중 약 90% 이상이 노동허가증을 발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hanoitimes >> vinatimes :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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