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공산당 정치국, 2030년까지 FDI 유치에 대한 결의안 공포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인 응옌푸쭝(Nguyen Phu Trong)은 최근 외국인 투자의 질과 경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2030년까지의 제도 및 정책 정비에 관한 방침인 공산당 정치국 결의서 50-NQ/TW에 최종 승인했다.

결의안에는 외국인직접투자(FDI)에 대한 관리 방침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투자를 장력하고 다른 경제 부문들과 협력과 건전한 경쟁으로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조건을 정비한다. 또한, FDI 관련 제도 및 정택을 국제 기준이나 공약에 맞추는 방향으로 재정비하고, 일관성/공개성/투명성/경쟁성을 확보한다. 품질과 경제효과, 기술, 환경보호 측면에서 유치하는 FDI 프로젝트를 평가해 선택한다. 다양한 FDI를 유치하고 국내 경제 부문과 유기적으로 연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적용한다. 공산당을 주축으로 효과적인 관리와 정치, 사회 조직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등이다.

이번 결의서는 포괄적인 목표로 외국인직접투자(FDI) 관련 제도 및 정책에 대한 수준 높은 경쟁력을 확보해 국제 사회와 통합된 경제 성장 모델을 개발하고, 경제 구조의 전환, 환경 보호, 사회 문제 해결, 생산성 및 품질 그리고 경제 개발 효과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기본 계획을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상세한 목표 내용은 결의서 50-NQ/TW에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baodautu/vneconomy >> vinatimes : 2019-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