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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감염 주의보] 의사들조차 모르는 희귀병으로 4명 사망.., 북/중부 지역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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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최대 종합병원인 백마이(Bach Mai) 병원 관계자는 지난 8월에만 발생 원인 및 감염 경로조차 확인되지 않는 희귀병인 위트모어(Whitmore)병으로 4명이 사망했다고 밝히며, 감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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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에 발생한 희귀병 위트모어는 감염될 경우 치명적인 질병으로 코에 심한 농양으로 고통을 받다가 전신 감염에 이르면서 여러 장기에 농양이 형성되면서 사망에 이르기도 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치료법은 물론 원인과 정확한 감염 경로도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북부지역에 위트모어병으로 코에 심각한 농양으로 여성을 포함한 12명의 환자가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병원의 풍토병센터의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매우 드문것으로 우리 병원에서도 처음으로 발병 환장을 치료했다."고 언급했다.

 

처음에 발병한 환자는 지역 병원에서 포도상 구균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으로 진단했으나 센터에서 실시한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위트모어(Whitmore) 박테리아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게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위트모어병은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거쳐 치료 방법을 완전 변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잘못 진단한 상태에서 잘못된 치료로 병원에서 사망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진단 후 위트모어병에 맞는 치료법을 적용하면 약 2주 후 호전되지만, 한번 감염되면 수 년간의 잠복기를 거치다 재발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희귀병으로 분류된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백마이 종합병원 풍토병센터 관계자는 휘트모어병의 경우 5~10년 전 약 20여 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었지만, 올해 연초부터 약 20여 건의 발병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대부분 베트남 북부와 중부 지방 출신으로 확인되었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알려진바에 의하면, 위트모어병은 사람의 경우 오염된 흙을 만지는 작업을 했을 때 피부 상처를 통해 감염되거나 오염된 먼지나 물방을을 흡입했을 때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알려진바에 의하면 사람과 사람간에 감역은 극히 드문것으로 알려졌다. 사람 이외에 양, 고양이, 염소, 개, 돼지, 소, 말과 같은 가축 동물들로 이 병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블로그 청해지기 참조>

 

예방법으로는 동남아, 호주 북부 지역을 여행할 때 흙을 만지거나 고인물 등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특히, 신부전, 만성폐질환, 기타 면역 질환자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까지 예방 백신을 개발되지 않았다.

 

 

sggp >> vinatimes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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