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베트남 2대 도시 하노이와 호찌민시 대기오염 세계 1위, 6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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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월 26일) 아침과 정오에 하노이시가 세계에서 가장 대기 오염이 심각한 도시 1위로 나타났으며, 호찌민시는 6위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베트남의 2대 도시의 대기오염이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이 다시한번 부각되었다.
9월 26일 오전 11시 38분에 세계 10,000개 도시의 대기질 측정 시스템인 Air Visual의 데이터에 따르면 , 하노이는 중국 항저우(AQI 160)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AQI 155) 보다 높은 AQI 수치 182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전국 각지에서는 며칠 전부터 짙은안개(스모그)가 끼어있다. 호찌민시 자원환경국에 따르면, 스모그는 공기 중 습도가 높고 흐린 날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농가에서 잡목을 태울 때 나는 연기와 공장이나 자동차 등에 의한 매연 등과 맞물려 짙어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베트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의 미세 먼지는 PM2.5 수준으로 대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추천했다.
vtc >> vinatimes :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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