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이퐁, 창고에 숨겨놓은 명품 위조품 대량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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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하이퐁시 경찰은 최근 약 800㎡의 창고를 급습해 원산지 증명서류가 없는 명품 브랜드 제품을 대량으로 적발하고 압수했다.
압수 수색 창고에서는 루이비통, 불가리, 구찌, 헤르메스 등 세계 유명 브랜드의 상표가 부착된 핸드백, 지갑, 신발, 샌들 및 화장품 등이 대량으로 적발되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전체 약 10억동(약 43,000달러) 규모의 제품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고에 보관된 제품의 주인공은 24세로 알려졌으며, 그는 상품들에 대한 유효한 원산지 증명서를 제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에 따르면, 그는 현재 온라인에서 위조 명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약 3개월 동안 이 창고를 임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 창고에서 약 20여명을 고용해 제품을 포장하고 배송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베트남은 생활 수준이 높아지면서 가짜 명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위조품의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uoitre >> vinatimes : 201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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