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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다낭市, 비즈니스와 관광 분야 외국인 불법 활동 사례 증가.., 단속 강화 방침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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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 다낭시에서 최근 외국인들의 불법 활동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외국인들의 비즈니스와 관광 분야 활동에 대한 단속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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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조직 ]


다낭시 공안국 관계자에 따르면, 다낭시에 외국인 관광객들의 유입이 증가하면서 외국인들의 범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9월 29일에는 마약 투약 후 정신 혼란 상태에서 호텔 직원과 실갱이하다 체포된 한국인 남성이 인터폴의 수배범으로 확인되는 등 강력 범죄자들의 은신처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번달 초에는 다수의 중국인들이 관련된 보이스 피싱 조직이 검거되었고, 지난 6월 6일에는 아파트나 빌라 등을 숙소 형태로 임대한 후 비즈니스에 이용하는 6개소에 대한 현장 검사가 진행되었다. 이렇게 임대한 숙소에서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36명의 중국인들이 적발되기도했다.


한편, 불법 비즈니스 이외에도 불법 포교 활동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8월 22일에는 외국어 교육센터로 등록된 곳에서 불법 포교 활동을 하고 있던 한국인 여교사 4명을 체포하기도했다.


공안당국은 이 같은 불법 활동에 대한 단속이 어려운 이유로 중간에 베트남인들이 끼어있어 베트남인 명의로 주택을 임대하거나 비즈니스 등록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당국의 감시와 관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다낭시 인민위원회는 "다낭은 관광과 비즈니스를 위해 자유롭게 개방되고 안전한 장소이지만, 이 같은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더욱 엄격하게 처리하고,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sggp >> vinatimes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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