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 냄새나는 수돗물 대란의 생생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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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0일부터 발생하기 시작한 하노이 지역의 수돗물 대란의 여파로 매일 식수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일부 하노이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사고있다.
언제까지 이런 생활을 해야할지 모르는 시민들의 분노는 치솟고 있지만, 관계 당국에서는 아직까지 이렇다할 대책이나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Song Da 수도회사 관계자들은 책임을 떠넘기는 언급으로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한국인들도 관련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수돗물을 믿지 못하고 큰 돈을 들여 생수를 구입해 샤워도하고 식수로도 사용하는 등 대책없는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inatimes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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